언어/발달지연
심각한 장애로 번지기 전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발달 지연인 경우
발달지연에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소아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면밀한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자폐증이나 정신지체와 같은 심각한 장애로부터 어느 정도 심각성이 덜한 언어장애, 정서장애 등을 감별해서 발달과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아동 개개인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말이 늦고 말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 부모와 상호작용이 되지 않는다.
- 인지기능이나 사회성에 문제가 있다.
- 불러도 반응이 없다.
- 혼자 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언어/발달 지연 검사
ㆍ검사항목 : 베일리발달검사, 웩슬러 지능검사, 언어검사, 교육진단검사, 사회성숙도 검사, 눈손협응능력 검사, 자폐평정척도, 사회적의사소통 설문지 등
ㆍ검사소요시간 : 대략 1 ~ 2시간
언어/발달 지연 치료프로그램
개별언어 치료 | 언어발달에 지연이 있거나 기타 문제가 있는 경우, 적절한 평가를 통하여 아동의 현상태를 정확하게 측정, 평가한 후 이를 통해
나타난 언어의 지연, 기타 문제(화용론적인 문제, 조음문제, 말더듬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적인 개입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언어발달지체, 조음장애, 말더듬, 발달장애 등을 대상으로 언어습득의 촉진, 언어의 교정, 언어활동의 향상을 꾀합니다. 치료사와의 일대일 치료 상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재, 교구, 놀이감 등으로 접근하는 개별치료와 2-3명의 소그룹으로 묶어 또래상황에서의 언어적 상호작용과 언어기능의 활용을 돕는 언어그룹치료가 있으며 아동의 상태나 증상의 정도에 따라 주 2-4회 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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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학습 치료 | 언어,인지발달이 늦어 상호작용, 착석, 지시따르기, 기본적인 수개념, 애착, 상징놀이, 의사표현 등이 안되는 아동들에게 개별적으로 인지를 돕고 기본적인 의사소통 및 의사표현의 동기, 기본적인 수나 학습개념을 도와주는 치료입니다. |
놀이 치료 | 놀이는 아동과 치료자 사이의 의사소통의 보조수단 또는 의사소통의 특별한 매개체로 사용됩니다. 놀이치료를 통해 치료자는 아동의 내적 상태(아동의 잘못된 생각, 자신이나 주변 세계에 대한 잘못된 정보, 비현실적 소망, 마음 속의 불안이나 두려움)를 심리학적으로 적절히 이해하고 아동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놀이치료는 특히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아동들에게 놀이를 통하여 마음상태의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아동의 심리치료 중의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처한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 주 1-3회까지 약 45분 정도 시행하게 되며 치료기간은 아이 저마다의 증상과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정됩니다. |